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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감기 독감 걸리지 않는법!

홍남매파파 2019. 12. 7. 13:45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저희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ㅜㅜ
병원을 가보니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감기에 걸려서 찾아오셨더라고요...!
물론 독감 예방주사도 맞으시려고 찾아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걸리면 우리 부모님도 당연히... 옮긴다고 보시면 맞겠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감기, 독감 걸리지 않는 법 예방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아마 일반 감기나 인플루엔자(독감)에 한 번쯤은 걸린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겨울에 감기나 독감에 많이 걸리는 데 감기에 걸리면 일단 돈도 나가고 병원에 여러 번 방문해야 하며 일을 함에 있어 생산성도 떨어진다. 이 두 질병의 공통점은 상기도 감염인 것과 치료 약이 없다는 것이 있다. 다른 점으로는 증상이 있겠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이 두 종류의 질병 모두 몸의 자체적인 면역력이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기와 독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반적인 면역력을 증진시키면 몸이 애초에 아플 확률 자체도 크게 떨어질 것이다.

 

1. 독감 주사 맞기

일반 감기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아직까지 연구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독감은 유행하기 전 가을마다 백신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독감이 돌기 전에 백신을 맞는 것을 추천한다.

매 가을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그 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독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독감 백신을 만든다. 이 독감 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는 있다. 하지만 일단 맞으면 큰 폭으로 독감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도록 하자. (사람마다 틀리며 어느 누구는 맞아도 걸린다 안 맞아도 안 걸린다는 의견들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판단하시길)

 

2. 손 자주 씻기

손은 정말 자주 씻는 것이 위생상으로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외출 시에도 자주 손을 씻는 게 좋다.
문 손잡이, 대중교통, 장바구니, 쇼핑 카트, 어린이 장난감과 같이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가는 사물에서는 균이 옮기가 쉽다. 따라서 항상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손을 최소 20초 정도 씻은 뒤잘 건조하도록 하자. 이는 특히 아픈 사람 주변에 있었을 경우 더 중요하다. 항상 외출 후 들어오면 손 씻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잠 충분히 자기

성인은 일반적으로 6~8시간, 청소년은 하루에 8~10시간, 유아는 10~13시간, 영아는 11~14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매일 밤 방해받지 않고 숙면을 취하기만 해도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을 잘 취하면 면역 기능이 향상되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고 감정을 제어하기가 더 쉬워진다. 또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수면 주기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주기가 많이 방해받는 사람들의(야간 근무자) 암 발생률이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더 높다고 한다.

 

4. 비타민 D 섭취량 늘리기

비타민 D의 감기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지속되고 있지만 비타민 D는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물론 밖에 나가 햇빛을 받으면 신체가 자체적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 어릴 적과 달리 놀 수 있는 게 많아 밖에서 노는 아이들이 드물고 어른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자체적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는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보충하는 수밖에 없다.

비타민 D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는 계란 노른자, 기름진 생선(연어, 참치 등), 그리고 강화된 음식(우유, 두유, 오렌지 주스)이 있다.

 

 

5.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복용하기

 

식단에 프로바이오틱스 보조제를 넣는 것에 대해 상의해보도록 하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반적으로 장에서 발견되는 미생물들이다. 연구에 의하면 이 미생물들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감기의 증상과 지속 기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보조제를 복용하지 않고서도 아래의 식품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김치, 요거트, 오래된 치즈, 피클, 된장(미소)

 

6. 아연 보조제 고려해보기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아연을 하루에 50mg만 복용해보도록 하자. 만약 이미 병에 걸린 상태라면 150~175mg을 복용해 감기의 증상과 지속 기간을 줄여보도록 하자. 신뢰성이 높은 한 연구에 의하면 아연 보조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환자들의 폐렴에 대한 위험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아연은 감염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량 원소 중 하나다. 아연 결핍증을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식단에 아연을 충분히 넣도록 하자(또는 보조제를 고려하도록 하자).

 

아연은 굴, 랍스터, 소고기, 시금치, 견과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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